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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91년 '유서대필사건' 당사자 강기훈씨
6공 최대의 시국사건이며'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으로도 불린 '유서대필 사건'으로 3년동안 수감됐던 姜基勳(34)씨는 지금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강서구등촌동 소재 한 CAD/CAM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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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청문회 졸속 우려
오는 6, 7일로 예정된 대법관 인사청문회가 졸속 내지 파행 운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청문특위 위원장직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으로 준비할 시간을 허비했기 때문이다. 청문회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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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판결된 내용 재심 허용 추진 논란
여당 "사법부 과거사 정리 위해" 한나라 "3심제 규정한 헌법 침해 소지" 사법부의 과거사 바로잡기 움직임과 관련, 여권 일각에서 대법원 등에 의해 최종 확정판결된 내용을 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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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재검표 대법관 불성실"
28일 민주당과 대법원 사이에 긴장요인이 발생했다. 민주당이 다음달 6, 7일 있을 대법관 후보자 6명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하게 검증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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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부터 한대련까지…학생운동 의장 32인 추적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ㆍ1987~1993), 한국대학생총학생회연합(한총련ㆍ1993~ ),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ㆍ2005~ )… 전국의 학생운동(이른바 ‘운동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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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유서대필 누명’ 강기훈 국가배상 소송 상고 포기
1991년 이른바 ‘유서대필 사건’으로 기소돼 옥살이를 했던 강기훈(55)씨가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과 관련, 정부가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기로 했다. 강기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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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몫 신임 헌법재판관에 이석태 변호사·이은애 판사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깃발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9월 19일 퇴임 예정인 이진성 헌법재판소장과 김창종 헌법재판관의 후임자로 이석태(65·사법연수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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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대필 사건' 강기훈, 24년만에 무죄 확정
‘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으로 불렸던 강기훈(51)씨의 유서대필사건 재심에서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했다. 대법원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14일 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된 강씨의 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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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한명숙 구하려고 박상옥 청문회 시간끄나"
김진태 의원. [사진 중앙포토DB]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1일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기대를 갖고 기다려보겠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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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사람 매달려 있다" 신고…진짜 40대 여성 시신이었다
경기 부천의 한 건물 옥상에서 중년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뉴스1 30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시20분쯤 부천시 상동의 한 대형 쇼핑몰 12층 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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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불참속 '특위장' 선출]
(추미애 의원) "최다선이시고 과거 상임위원장직(문화관광위)을 훌륭하게 수행하신 이협 의원을 특위 위원장으로 추천합니다. " (이원성 임시위원장) "다른 위원 추천하실 분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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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대필 누명' 강기훈씨 국가배상판결, 검찰 "항소 포기" VS 강씨 측 "검찰 예외 안돼" 항소
'유서대필 조작 사건'의 피해자인 강기훈씨(54)와 가족들에게 국가가 6억여원을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다. 이 소식을 들은 강씨 측은 곧바로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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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앞에서 한시 읊었던 문무일···총장 2년이 그 한시 같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7월 25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문무일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4일 임기를 마치고 별도의 퇴임식 없이 검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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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재심 개시 결정
‘유서대필 사건’의 주인공 강기훈(48)씨가 사건 발생 21년 만에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 강씨는 1991년 분신 사망한 고(故) 김기설(당시 26살)씨의 유서를 대필한 혐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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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41.6점 … 청춘들 절반은 몰랐다, 1987년 6월의 그날
지난 12일 경희대에서 이 학교 전자전파공학과 학생들이 ‘민주화 영역’ 문제를 풀고 있다. [사진 SK텔레콤캠퍼스리포터] 6월입니다. 28년 전 이 땅에 민주화의 씨앗을 뿌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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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감' 충돌…"도둑은 국민의힘" vs "돈 지배한 아수라 제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출석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 후보와 국민의힘이 정면 충돌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장동 게이트를 설계한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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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훈씨 '유서 대필' 16년 만에 또 논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송기인 신부)는 13일 전원회의를 열고 1991년 발생한 강기훈(43)씨의 '유서 대필 사건'에 대해 국가의 재심을 요구하는 '진실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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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훈 유서대필 不放 대법원.SBS 신경전
24일로 예정됐던 서울방송(SBS)의 미스터리 다큐멘터리『그것이 알고싶다』「姜基勳 유서대필사건-누가 유서를 썼는가」편의 방영(본보 22일자 28면보도)이 갑자기 취소돼 그 배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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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대필' 22년 만에 무죄 강기훈 "재판부, 유감표시조차…"
강기훈(50)씨는 웃지 않았다. 얼굴은 석고상처럼 굳어 있었다. 무죄선고도 그의 표정을 바꾸진 못했다. ‘유서를 대신 써주며 동료의 분신자살을 방조한 범죄자.’ 23년간 그가 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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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유서대필 무죄 강기훈, 31억 국가배상 청구
‘유서 대필’ 사건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24년 만인 지난 5월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강기훈(51)씨가 30억원대의 국가배상 청구 소송을 낸다. 간암 투병 중인 강씨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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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연구원서 당선인과 인연…김찬경 변호 논란
박근혜 청와대의 첫 민정수석으로 발탁된 곽상도(54) 변호사는 ‘특수수사통’으로 분류된다. 그는 2002~2003년 수원지검 특수부장 시절 분당 파크뷰 아파트 특혜분양 사건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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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청문회서 유서대필등 추궁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7일 박재윤(朴在允)서울지법 민사수석부장판사.강신욱(姜信旭)서울고검장.배기원(裴淇源)변협부회장 등 대법관 후보 3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벌였다. 姜후보는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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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모 서울고법원장(고법·서울민사지법원장 프로필)
◎성품활달 후배신망 높아 보수적인 사법부에서 활달하고 호방한 성품으로 후배들의 신망이 높다. 재판업무·법원행정에 두루 능통한 점이 평가돼 지난해 2월 중요사건 재판을 맡는 서울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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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방조도 범죄” 첫 판례/강기훈씨 유죄 확정 의미
◎유서대필·자살명분 제공 모두 인정/전민련 등선 무효주장… 후유증 예상 강기훈피고인에 대한 유서대필사건이 대법원의 유죄인정 확정판결로 일단락됐다. 대법원은 이날 상고기각 판결로서는